메뉴 건너뛰기

목계의 쏠쏠한 이야기

본문시작

조회 수 5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산 통나무 수공예 남원제기, 남원목기

자료가 도움이 되셨다면
혼수용품제수용품 필요시
남원제기 공식 홈페이지 http://남원제기.kr
남원목기 공식 홈페이지 http://otchil.kr
에서 구매 해 주세요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KawaKawa(카와카와) 강 선착장에 도착했다.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Dining Hall(다이닝 홀)에서 빵과 음료와 따뜻한 차를 제공하였다.  2시간 동안 차를 타고 왔기에 피곤도 풀 겸 빵과 차를 배급받고 막 먹으려는데 꿀물의 비명이 들렸다.  깜짝 놀라 가봤더니 Dining Hall 근처 숲에서 사는 긴꼬리원숭이가 관광객이 오면 먹거리를 주는 줄 알고 떼거리로 몰려왔다.  이놈의 원숭이들은 성질이 급하고 사나워서 관광객들이 먹거리를 던져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라 민첩한 동작으로 음식물을 낚아챘다.  꿀물이 빵을 먹으려고 든 순간 원숭이가 갑자기 달려들어 빼앗아 갔기에 놀라서 내뱉는 비명이었다.  아쉽게 그 장면은 영상에 찍히지 않았다.


Dining Hall(다이닝 홀)에서 다과와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려는데 긴꼬리원숭이 떼거리가 천방지축 난리가 아니었다.



선착장에서 요트를 타고 Mangrove(맹그로브) 습지 탐방에 나섰다.  목적은 희귀 원숭이 Proboscis monkey(코주부원숭이)를 보기 위함이다.  프로시브 원숭이긴코원숭이라 불렀는데 이 코주부원숭이단맛의 과일은 소화할 수 없기에 바나나를 먹지 않고 맹크로브 어린 가지나 잎을 주로 먹으며 살아간다.  이렇게 프로시브 원숭이를 만나기 위해 맹그로브 습지를 탐방하다가 운 좋으면 물소 떼도 볼 수 있단다.


요트는 선장 맘이다.  빨리 달렸다 느리게 달렸다 하면서 코주부원숭이를 찾고 있지만, 쉽게 나타나지 않았다.  가이드 말로는 못 볼 수도 있다고 한다.



운이 없는 날인가?  아직 코주부원숭이(긴코원숭이)를 만나지 못했다.  그렇다고 물소 떼를 본 것도 아니다.  조그마한 나룻배에서 현지인들의 고기 잡는 모습만 간간이 보였다.



방황을 끝낼 무렵, 드디어 코주부원숭이(긴코원숭이)를 발견했다.  설레임도 곧 실망으로 변했다.  거리가 멀고 너무다 높은 나무에 놀고 있었기에 그들의 생김새를 또렷하게 볼 수 없었다.  생각 같아서는 숲으로 달려가 좀 더 가까이 보고 싶었다.  혹시나 가까이 다가오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그들은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았다.



세계 3대 석양인 Nanamoon Beach(나나문비치) Sunset(일몰)을 보러 가야 하는데 시간이 좀 늦은 듯하다.  먼발치에서 코주부원숭이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하고 선착장으로 돌아왔다.



   

  1. 세부 오슬롭 고래상어 관찰 스노클링 (1)

  2. 식혜 만들고 생긴 엿기름 찌꺼기로 조청 만들기.

  3. 오션젯 페리 타고 탁빌라란 항구에서 피어 1 항구로 이동.

  4. 귀국 날 - 세부 바닐라드 Ebisuya(에비스야) 일식 맛집.

  5. ⑿ Yuit Cheong(유잇청) 에서 점심 & K-Mart 추가 쇼핑.

  6. 세계 배낭여행객들의 집합소 Khaosan Road(카오산 로드)

  7. Đà Nẵng(다낭) 마지막 여행지 Ngũ Hành Sơn(응우한썬: 오행산)

  8. ① 코타키나발루 Mari Mari Cultural Village(마리마리 민속촌) 투어 출발.

  9. Talat Rot Fai 2 Night market(딸랏롯빠이 2 야시장).

  10. ⒁ KawaKawa(카와카와) 강 맹그로브 숲 Proboscis monkey(코주부 원숭이)를 찾아서.

  11. 여운 가득한 꼬란(산호섬) 따웬비치 셋째 날

  12. 호이안 "신세리티 호텔", "깜탄 코코넛 워터 빌리지" 광주리 보트 체험.

  13. 막탄 →보홀 경비행기 이동 (1)

  14. 세부 맛집 Bucket Shrimps(버킷쉬림프) 새우 만찬.

  15. ⓐ Jesselton Point (제셀톤 포인트)에 도착.

  16. 한 달 만에 떠나는 세부여행(2-A)

  17. 세부 막탄 콜드바 민가 및 알레그리아 인력거 탐방(4-B)

  18. 귀국 날 - 세부 바닐라드에 있는 가이사노 컨트리몰.

  19. 호기심 가득했던 파타야 여행 둘째 날.

  20. 귀국 날 - Quest Hoter(퀘스트 호텔) 체크 아웃.

  21. Bangkok Free Travel(방콕 자유여행) 숙소 Galleria 21(갤러리아 21).

  22. 한 달 만에 떠나는 세부여행(1)

  23. Ngũ Hành Sơn(오행산) 근처 LALUNA 맛집에서 점심.

  24. Sukumvit Plaza Korean Town(수쿰빗 플라자 한인 타운)

  25. 모알보알 시장과 호텔 귀가 길

  26. ㉮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자유여행 출발. [인천 공항 도착]

  27. Wat Pho(왓포)! 와불상(卧佛像)의 열반.

  28. 방콕 도심을 가로 질러 흐르는 Chao Phraya River(짜오프라야 강)

  29. 보홀 Sotera's ATV(4륜 산악오토바이) Rides (1)

  30. 시큰둥에서 설렘 가득했던 태국 여행 첫 날.

  31. 투본강 유람선 타고 탄하 도자기 마을, 낌봉 목공예 마을 투어 출발

  32. 보홀 코랄 포인트 스노클링 - 바다향 대왕조개의 달콤한 맛 (3)

  33. 점심은 호이안 추천 맛집 Hồ Lô Quán(호로꽌)에서..

  34. Kawasan Canyoning(가와산 캐녀닝) 체험 (2)

  35. 아바타의 판도라 배경 투말록 폭포 (2)

  36. Kawasan Canyoning(가와산 캐녀닝) 체험 (3)

  37. 아바타의 판도라 배경 투말록 폭포 (3)

  38. 아바타의 판도라 배경 투말록 폭포 (1)

  39. Wat Arun(왓 아룬) - Temple of Dawn(새벽 사원)

  40. 여행의 마지막 날엔 항상 지루한 시간 때우기가 힘들게 한다.

  41. 지프니(Jeepney) 타고 즐기는 세부여행(2-B)

  42. 귀국 날 - 세부 아얄라 센터 타임존의 시간 여행.

  43. 천지개벽 초자연의 황홀한 세부 막탄 일출과 아침 풍경 (4-A)

  44. ⑷ 포링 캐노피 워크웨이 공원 근처 식당에서 현지식으로 점심.

  45. 보홀 코랄 포인트 스노클링 - 에메랄드 바닷물에 풍덩 (2)

  46. Kawasan Canyoning(가와산 캐녀닝) 체험 (4)

  47. ㉯ 코타키나발루 The Klagan Hotel (더클라간호텔) 도착

  48. Sông Hàn(한강)변에 있는 맛집 BBQ Ủn Ỉn(꿀꿀BBQ)에서 저녁 만찬.

  49. 분꽃!

  50. 태국 역사 재현 - Siam Niramit show(시암 니라밋 쇼) 관람.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