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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워크 체험장 매표소 앞에 도착했다. Done 가이드가 주의사항을 전달한다. 핸드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하고 가족 중의 한사람만 찍을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캐노피 체험 중에 핸드폰이 아래로 떨어지면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라 한다.
캐노피 워크웨이 체험하러 가는 도중 수령이 수 백 년 아니 천 년쯤 돼 보이는 수 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나무를 만나게 되었다. 카메라에 담기조차 버거웠다.
이 거대한 생명체 앞에 그냥 가기엔 아쉬움이 클 것 같아 사진 몇 장 남겼다.
캐노피 워크웨이(Canopy Walkway)는 키가 높고 둘레가 큰 나무와 나무 사이를 밧줄로 엮어서 겨우 한 사람이 지나갈 정도의 폭으로 한꺼번에 6명 이상 지나갈 수 없는 아슬아슬한 구름다리이다. 지상 41m, 캐노피 4개의 길이 157m의 흔들흔들 흔들다리이다. 캐노피에 한 번 발을 딛게 되면 네 개의 다리를 건어야 하니 뒤 돌아나올 수 없다. 말이 41m지 막상 저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면 간담이 서늘하도록 아찔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캐노피가 심하게 흔들릴 때마다 꿀물의 비명이 들렸는데 얼마나 오금이 저렸는지 알 수 있었다.
캐노피 워크웨이 체험이 끝나고 이름 모를 예쁜 꽃을 관찰하기도 했다. 일행이 모두 모이자 "Done" 가이드가 "Kipungit Water Fall(키푼깃 폭포)"에 갈 사람은 가고 안 갈 사람은 밑에 Poring Hot Spring(포링 온천)에서 기다리고 있으라 한다.
엄마가 영어를 잘했으면 더 재미있는 여해이 됐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