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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의 쏠쏠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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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가 바로 서야 정치가 바로 서고
판사가 바로 서야 정의가 바로 서고
경찰이 바로 서야 시민이 바로 서고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런 말을 생각해 볼 때 한국이란 나라는 어쩌면 딴 세상의 구호였는지 모릅니다.
지나온 역사를 되새겨 보면 그리 무리한 추측은 아닐 듯합니다.
대통령 또는 교육부 장관 바뀔 때마다 이념 논리에 따라 국가 미래의 비전보다는 생색내기 업적을 따르다 보니 교육의 질이 개판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검사, 판사, 경찰, 이 중에 제일은 교육이라.
이 중에 어느 한 사람이라도 교육 받지않고 우뚝 선 사람이 있던가?
교육은 10년 아니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인성이 갖춰진 올바른 교육 정책 설계가 갖춰져야 그 기틀을 바탕으로 국민이 희망하는 공정사회가 이루어지고 지금보다 좀 더 우리가 꿈꾸는 즐거움 충만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니고 돈이 없다고 불행한 것도 아닐진대 주어진 삶 속에, 있고 없음의 가치관을 떠나 있는 그대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만 있다면 이 또한 찰라 같은 인생 여정에서 무한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9대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면 그 지도자는 이런 교육정책을 기본으로 희망이 물밀듯 밀려오는 그런 나라의 기틀을 마련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교육!
부모님의 가르침
동료지간 가르침
선생님의 가르침

부모님의 가르침이 가장 소중함에도 세상 살기 각박하여 그 귀한 걸 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래서 사교육 보다 가슴에 와 닿는 공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를 갖다 보면 두 개 세 개를 갖고 싶은 게 사교육의 인지상정입니다.
그 게 밥 줄이고 이윤 추구를 목표로 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로 정치에 발을 담그는 부류의 인간들도 있을 듯합니다.

차별받지 않고 서로를 위하며 부둥켜안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꽃다운 자녀들의 톡톡 튀는 창조를 위하여 모든 혈액순환의 근원은 교육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교육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
이 한마디 꼭 기억해주면 좋겠습니다.

2017년 5월 3일

목계 강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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