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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나발루산 투어 후 무릎이 많이 붓고 통증이 심하다. 그러나 어느새 호텔의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계획대로 호텔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현지인 맛집 Semperang(셈프랑)을 찾아 나섰다. 여기에서 저녁을 먹은 후, K-Mart에 들러 쇼핑을 할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일정을 무릎이 아프다고 포기할 순 없었다. 은근이 짜증이 올라왔다.
Semperang Seafood Dinner 식당에 도착했다. 먹어보지 않았으니 맛을 모르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메뉴를 알아 놓았기에 후기에서 추천한 대로 주문했다.
1. Nasi Goreng (볶음밥)
2. Mee Goreng (볶음국수)
3. Tom Yam Kung (똠얌꿍) : 새우에 향이 있는 채소 고추, 레몬, 생강처럼 매콤한 갈랑갈, 라임, 향신료 등을 넣고 끓인 소스. 새콤 달콤 짭조름한 짬뽕 국물이라 생각하면 될 듯하다.
똠얌꿍은 타이 음식인데 코타키나발루에서도 보편화 되어있다. 똠(Tom)은 끓인다는 뜻이고, 얌(Yam)은 새콤한 맛이란 뜻이다. 여기에다 새우를 넣으면 똠얌꿍, 닭고기를 넣으면 똠얌카이가 된다.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1:51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2:23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2:49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Nasi Goreng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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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 Goreng (볶음국수)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3:43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Tom Yam Kung (똠얌꿍)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4:07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꿀물 표정이 왜 그럴까?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5:59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EXIF Viewer카메라제조사Unknown카메라모델명Unknown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C 2015 (Windo저장일자2017:11:24 20:36:34플래쉬Not Fired사진 크기1100 X 619원본사진 크기1920 X 1080
K-Mart 쇼핑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도로변 재래시장 밤 풍경 (1)
도로변 재래시장 밤 풍경 (2)
도로변 재래시장 밤 풍경 (3)
The Klagan Hotel 의 마지막 밤을 쇼핑과 도심의 길거리 방황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디든 그들만의 사람 냄새를 풍겼다.
태국의 방콕 파타야,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그들 나름대로 문화와 풍습과 관습에 얽매인 삶의 방식의 차이가 있었지만, 모두 친절하고 느긋하고 인정은 있어 보였다.
특히,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사람들은 참으로 친절하다.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또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우리와 눈이 마주치면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먼저 인사를 건네곤 했다.
그럴 때마다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행복해졌다. 참으로 좋은 국민성을 가진 듯하다.
내일은 나나문 반딧불 투어 가는 날.
호텔의 마지막 밤을 꿀잠으로 보내면 좋을 텐데 과연 그렇게 될지...